-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친모 영장심사 포기…남편이 설득했다
지난 21일 수원시 장안구의 한 아파트 세대 내 냉장고 안에서 생후 1일 만에 친모로부터 살해된 것으로 조사된 2018년 11월, 2019년 11월생 영아 시신이 발견됐다. 사진
-
[사설] 기록조차 없는 아동 2236명, 출생신고 사각지대 없애야
서울 관악구 주사랑공동체교회에 설치돼 있는 베이비박스. 교회에 따르면 2009년 베이비박스 설치 이후 총 2076명의 아기가 맡겨졌다. [연합뉴스] ━ 23명 샘플 중 4명
-
출생 미신고 2236명…베이비박스에 1000명, 나머지는
병원의 출산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안 된 아동들에 대한 전수조사가 실시된다. 경기도 수원시에서 발생한 영아 살해·시신 유기 사건과 관련한 정부 조치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
-
사라진 신생아 2000명 중 확인된 사망 4건…"절반은 베이비박스행 추정"
잠을 자고 있는 신생아. [사진 픽사베이] 2015~2022년까지 8년간 국내에서 태어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2000여명의 영유아 중 현재까지 최소 4명의 아이가 사망한 것으로
-
태어나도 아무도 모르는 '유령아동' 2236명, 복지부 "전수조사하겠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수원 영아 살해 사건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수원 냉장고 영아
-
경찰 수사하자 직장도 관뒀다...'냉장고 시신' 결국 자백한 친모
지난 21일 수원시 장안구의 한 공동주택 냉장고 안에서 생후 1일 만에 친모로부터 살해된 것으로 조사된 2018년 11월, 2019년 11월생 영아 시신이 발견됐다. 영아살해 혐
-
기록 없는 '유령아기' 2236명…1% 조사에 최소 3명 사망
감사원. 뉴스1 감사원은 '미출생 신고' 아동 23명 가운데 3명이 이미 영양결핍 등으로 사망했고, 1명은 보호자가 베이비박스에 유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감사
-
아파트 냉장고에 아이 시신 2구…친모 “형편 어려워 범행”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한 아파트 냉장고에서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영아살해·사채은닉 혐의로 고모(30대·여)씨를 21일 긴
-
엄마가 출산 직후 살해…수원 아파트 냉장고에 영아 시신 2구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한 아파트 냉장고에서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영아살해 혐의로 친모인 고모(30
-
출생신고 안된 2000명, 부모 확인하다 냉장고 시신 2구 나왔다
경기 수원의 한 아파트 냉장고에서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됐다. 경찰은 친모를 긴급체포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21일 영아살해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
-
루이뷔통도 반했다…외면받던 '목욕탕 샌들'의 변신
버켄스탁과 디올(DIOR)이 협업한 샌들. 사진 디올 홈페이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갑은 얇지만 사고 싶은 것은 넘치는 박영민입니다. 요즘 부쩍 더워졌죠? 6월 초인데
-
"전 시어머니도 가담"…홍콩 유명 女모델 엽기살인, DNA 검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홍콩 모델 애비 초이. 사진 애비 초이 인스타그램 캡처 홍콩의 20대 여성 모델 겸 인플루언서 살인 사건과 관련, 현장에서 용의자인 전 남편 알렉스
-
기름기 적은 삼치와 돼지고기로 단백질 충전 [하루 한 끼, 혈당관리식]
[하루 한 끼, 혈당 관리식] 중앙일보 COOKING과 아주대병원 영양팀에서 8주 동안 매일매일, 쉽고 맛있는 혈당 관리식을 소개합니다. 하루 한 끼, 나를 위해 요리하며 당뇨병
-
"3년 학교 다닝께, LG가 보이더라"...까막눈 할매 시인됐다
“택시가 가면 무조건 빈 택시인 줄 알고 손만 들고 있응께 안 태워 줘. 그란디 1년 학교 다닝께 빈 차라고 딱 써진 것을 알겠더라.” 광주희망학교 문해교육 교실에서 공부하는 양
-
[쿠킹] 제철 우엉으로 만든 고소한 강정, 떫은 맛 없애려면
아이의 뒤를 쫓다 보면 엄마의 하루는 금세 지나가죠, 세 살배기 딸을 키우는 신혜원씨는 ‘엄마가 잘 먹어야 아이도 잘 키운다’는 생각으로, 대충 한 끼를 때우거나 끼니를 거르지
-
[쿠킹] 15분 이면 충분…을지로 노포서 즐기던 닭 무침
아이의 뒤를 쫓다 보면 엄마의 하루는 금세 지나가죠, 그래서 온전히 나를 위해 제대로 상을 차리는 일이 사치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 살배기 딸을 키우는 신혜원씨는‘엄마
-
‘95년 준공’ 고양 아파트 천장 붕괴…“아기 안고 도망나왔다”
[네티즌 A씨 제공.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아파트 거주자는 “아파트 측에서 아무런 대
-
잘나가는 셰프 정호영도 3억 적자…그의 힐링은 '또깡이'[그셀럽의 반려생활-끝]
정호영 셰프와 그의 반려견 순이(오른쪽) 또깡이가 포즈를 취했다. 우상조 기자 이런이런, 견생(犬生) 첫 제주도 여행인데, 이렇게 비가 오다니요. 아쉽네요 멍멍. 제 이름은
-
”하루 버려지는 꽁초 1200만개비“ 담배회사에 3가지 따진 ‘닦장’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노들섬부터 신용산역 일대까지. 지난 29일 일요일 오전, 십여명 남짓한 사람들이 비닐봉지와 집게를 들고 산책을 나섰다. 가벼운 조깅이라도 할 듯 운동화에 편
-
"코로나 별거 아냐" 마트 곳곳 할짝할짝…美 뒤집은 엽기녀 [영상]
한 여성이 마트의 냉장고 문 손잡이 등을 혀로 핥는 '엽기 영상'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고 데일리메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
"죽었겠네" 7개월딸 살인 엄마, 소송중 성인 돼 형량 늘었다
■ 「 “아기가 죽었나 살았나 때문에 물어보는건데, 언제 집에 들어갔어?”(A씨) “나도 몰라 요새 안 갔어.”(B씨) “죽었겠네.”(A씨) 」 지난 2019년 세상에 알려
-
"일 다녀오니 죽었더라" 두달 된 아기 시신 2년간 냉장고 둔 엄마
[일러스트 김회룡] 생후 2개월 된 아기를 방치해 숨지게 하고 그 시신을 냉장고에 2년간 보관했던 40대 엄마가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는 29
-
“출생ㆍ사망 미신고로 과태료 처분 대상 지난 5년간 13만명”
지난해 12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에서 영·유아 유기나 학대를 막으려면 부모가 출생신고를 해야 하는 현행 제도를 고쳐 아기가 태어나는 즉시 국가기관에 등록
-
"땔감 없어 아이 장난감 태웠다" 한파가 만든 텍사스 얼음집
기록적인 혹한으로 수백만 가구가 정전된 미국 중남부의 모습. 영하 20~35도를 육박하는 날씨에 난방 없이 건물 안에서 버틸 수 없게 되자 댈러스에서 한 남성이 목재 더미에서 땔